금성출판사, MBC 창작동화대상 수상작 2편 출간

      2021.08.26 13:05   수정 : 2021.08.26 13: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금성출판사는 제27회 MBC 창작동화대상 수상작 '드론 전쟁', '우당탕탕! 학교를 구하라'를 출간하고 기대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두 작품은 제27회 MBC창작동화대상에서 단편, 장편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하며 황선미, 원유순, 정제광 동화작가와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에게 우수성과 작품성을 입증받은 창작동화다. MBC창작동화대상은 금성문화재단과 MBC가 책 읽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한국 아동문학을 발전시키기위해 제정한 공모전으로 매년 우수한 아동문학 작품을 심사해 어린이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어윤정 작가의 '드론 전쟁'은 제27회 MBC창작동화대상 단편 부문 금상 수상작으로 아동 인권, 환경, 첨단 과학 등 초등학생들이 생각할만한 문제의식을 담은 창작 단편 동화 5편으로 구성됐다. 드론, 인공지능 스피커, 인형 뽑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에 날카로운 주제의식을 담아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강정룡 작가의 '우당탕탕! 학교를 구하라'는 농촌 폐교 문제를 한국 전래동화 소재인 도깨비와 연결시킨 판타지 동화다.
전교생 일곱명이 다니는 시골 학교가 땅속으로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학교를 차지하기 위해 학생들과 도깨비가 숨바꼭질 대결을 펼치면서 학교의 의미를 되짚어본다.

도서 출간을 기념해 금성출판사는 9월 10일까지 푸르넷 공부방 블로그 이벤트 게시글에 '드론 전쟁' 또는 '우당탕탕! 학교를 구하라' 도서 중 1권을 선택해 기대평을 남기면 20명을 추첨해 해당 도서를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15일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