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와 존스홉킨스 의대와 성별 지방축적 메커니즘 공동 연구
2021.08.27 08:36
수정 : 2021.08.27 08: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방흡입·비만 치료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의과대학,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성별 지방축적 메커니즘 연구'를 시작한다
남성과 매우 큰 차이가 있는 여성의 지방은 축적의 양상과 원인, 해결 방법까지 남성과 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제껏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동일한 방식으로 시행돼 왔다. 모든 국소 비만 치료, 지방흡입 및 각종 비만 치료 시술은 성별에 따른 차이를 반영하지 못했다.
365mc는 개인화 비만 치료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성별 피하지방 연구를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을 연구 파트너로 삼았다.
365mc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은 여성과 남성의 신체 특정 부위별 지방 축적이 다르게 일어나는 원인을 규명하고, 365mc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활용해 여성 특화 지방흡입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365mc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은 2023년까지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서울, 대전, 부산 지방흡입 병원을 포함, 총 18개 지점에서 지방흡입 및 람스 시행으로 연간 30여 톤의 지방을 추출하고 있는 365mc는 비만 하나만 다루는 의료기관으로 연간 5만건 이상의 지방흡입수술 및 지방흡입주사 람스(LAMS)를 시행하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