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PCAF 가입… "탄소중립 앞장"
2021.08.29 18:22
수정 : 2021.08.29 19:02기사원문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가입을 통해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이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2050년까지 그룹 자체의 탄소배출량은 물론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의 제로(Zero)화, 2030년까지 ESG상품·대출·투자 및 ESG채권 발행 등 ESG금융에 100조원 지원이라는 그룹 ESG 중장기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PCAF 가입을 토대로 우리금융그룹은 과학적 방법론에 따라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 감축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금융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