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도시공원 리모델링…군민 복리증진↑

      2021.08.29 19:21   수정 : 2021.08.29 19: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관내 전곡근린공원-은대근린공원 내 노후화된 시설을 대폭 개선하고 군민 복리증진을 제고했다.

연천군이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전곡초 인근 전곡근린공원 내 노후화된 산책로와 쉼터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또한 전곡읍사무소 인근 은대근린공원에 어린이를 위한 짚라인을 설치하고, 야외공연장 벤치를 교체했다.




전곡근린공원에는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과 함께 기존 철재빔 사이 아연각관을 덧대어 사고예방을 위한 보수작업이 이뤄졌다. 은대근린공원 내 놀이시설은 노후화된 시설물 교체와 함께 유아숲체험원 내 특색 있는 모험슬라이드와 짚라인을 설치해 어린이를 위한 놀거리를 제공했다.


김종훈 산림녹지과 팀장은 29일 “코로나19로 군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시기에 데크로드 리모델링과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등으로 주민휴식공간을 지속 확충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편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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