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도 NFT로 모은다”.. 네이버 라인

      2021.08.31 13:50   수정 : 2021.08.31 13: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네이버 관계사 라인은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가 일본에서 ‘라인프렌즈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토큰)’를 발행했다고 8월31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발행되는 NFT는 다른 가상자산과 달리 고유한 인식 값이 부여돼 복제가 불가능한 게 특징이다.

라인은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라인프렌즈 오리지널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인 △브라운(BROWN) △샐리(SALLY) △코니(CONY)가 들어간 NFT 총 3종을 발행했다.




라인은 ‘라인 응모’ 플랫폼에서 3일 동안 선착순으로 퀴즈를 푼 총 60만 일본 이용자들에게 라인프렌즈 NFT 3종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라인프렌즈 NFT 3종을 모두 획득하면, 추가로 프리미엄 NFT 1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라인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사업 자회사 LVC를 통해 라인 비트맥스 월렛에서 NFT 마켓 베타 버전을 선보인 바 있다.
또 향후 가상자산 ‘링크’ 사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NFT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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