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농원 "쏘카 타고 오면 입장료 반값"
2021.09.01 11:29
수정 : 2021.09.01 11: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매일유업 상하농원은 쏘카를 타고 전북 고창 상하농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차량 대여료 할인과 함께 상하농원 입장료 및 수영장, 스파 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수도권에서 상하농원을 방문하는 고객은 50% 할인된 요금에 KTX 정읍역 쏘카존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접한 광주광역시에서도 지정된 쏘카존(3개소)을 이용 시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파머스빌리지 숙박 및 예약고객은 전국 쏘카존 어디서든 사용가능한 5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간단한 쏘카 이용내역 확인 후 본인을 포함한 동반3인까지 상하농원 입장료 50% 할인과 휴양시설인 스파와 수영장을 운영기간동안 2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쏘카 VIP회원과 패스포트 회원에게는 상하농원, 매일유업 제품 현장구매 시 10% 할인혜택과 함께 파머스빌리지&글램핑장 비수기 주중 숙박요금을 20%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쏘카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이 조금 더 쉽고 편리하게 상하농원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에는 상하농원의 다양한 이벤트와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