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1차 사전 청약 당첨선 평균 1945만원
2021.09.01 17:04
수정 : 2021.09.01 17: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3기 신도시 등 1차 사전 청약의 일반 공급 당첨 선은 평균 194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인천계양지구 등 4개 지구 4333호에 대한 1차 사전 청약 당첨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청약 저축 최고 불입액은 인천계양 3800만원, 남양주진접2 2820만원, 성남복정1 3,790만원을 기록했다.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인천계양 85점, 성남복정1 85점, 남양주진접2 90점이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 공급은 최고 배점은 13점이며, 잔여공급은 1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노부모 특별공급'은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인천계양 2260만원, 남양주진접2 2270만원, 성남복정1 3270만원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우선 공급의 경우 전 지구에서 9점 만점 경쟁이 있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잔여공급 당첨자는 인천계양 10점, 남양주진접2 8∼9점, 성남복정1 9∼10점, 의왕청계2 10점, 위례 11점에서 추첨으로 선정했다.
한편 1차 사전 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9만3798명이 신청해 평균 2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