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블소2’ 보상체계 바꿨다

      2021.09.02 07:49   수정 : 2021.09.02 07: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엔씨)는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블소2)’ 인게임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27일 영기 시스템 개편에 이은 추가 조치다.

엔씨는 △보스 보상 획득 방식 △보스 보상 목록 △필드 사냥 보상 등을 상향 업데이트했다.

또 많은 이용자가 높은 등급 보상을 획득하고, 무공을 더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블소2는 게임 내 ‘태록림’ 중반부 이후 난이도 역시 하향 조정했다. 2막 3장 이후 높은 필드 난이도로 인해 전투와 성장이 정체되는 문제를 해소했다.

엔씨 관계자는 “게임의 전반적인 난이도 조정 및 보상 개선을 통해 조금 더 수월하게 게임을 즐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면서 “이용자들이 건의해주는 불편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엔씨는 ‘한밤의 반달 호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던전 ‘어스름한 호숫가’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축복받은 강화 주문서’, ‘장비 강화 주문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벤트 시즌 패스를 통해 매일 다양한 보상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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