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하늘숲추모원 추석연휴 성묘객 방문 안돼요"
2021.09.03 10:22
수정 : 2021.09.03 10:22기사원문
이번 조치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과 대규모 성묘객들로 인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다. 다만, 장례와 안치는 가능하다.
진흥원은 방문 제한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추모구역별 격주제 사전 성묘기간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추모원은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온라인 추모서비스(사이버 추모관)와 추모목 점검 및 헌화를 포함한 추모목 개별점검서비스(비대면 추모서비스)를 하고 있다.
박석희 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객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시설 폐쇄를 결정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추모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추모원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