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파란사다리 주관대학 선정
2021.09.04 16:32
수정 : 2021.09.04 16:32기사원문
삼육대는 60명(타교생 12명 포함)의 대학생을 선발해 영국 리젠츠대(Regent’s University), 미국 괌대(University of Guam)와 함께 온라인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부터 △진로인식검사 △공통역량강화 워크숍 △직무멘토링 △모의토익 △언어교육(전화영어) △글로벌 에티켓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내년 1월부터 5주간 △영어연수와 △팀별 기업분석 프로젝트 △국내 글로벌 기업탐방을 진행한다.
연수를 마친 후에는 미국 인턴십 프로그램 ‘K-Move 스쿨’과 연계해 수료자에게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육대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파란사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상황이지만, 안정적이고 질 높은 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