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벤션랩·비에이파트너스, 럭셔리앤올에 투자
2021.09.06 07:49
수정 : 2021.09.06 07: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명품 수선 플랫폼 ‘럭셔리앤올’은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더인벤션랩, 디지털이노베이션2030 개인투자조합, 비에이파트너스, 넥스트스텝 제1호 개인투자조합 등으로부터 7억5000만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는 시드투자에 이어 이번에 후속투자까지 참여했다.
럭셔리앤올은 언택트 기반 명품 토탈케어 플랫폼으로 명품수선사 연결을 통해 집에서 편하게 명품 토탈케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200여개의 가죽, 신발, 안경,선글라스, 의류 수선 전문 업체들이 입점해있다. 2020년 5월 론칭 후 현재 누적 방문자 수 110만명, 누적 회원 수 3만명, 누적 수선매칭 수 1만2000건 돌파 등을 기록했다.
우정범 럭셔리앤올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전문성을 가진 자체수선팀을 확충, 기존 수선·리폼·세탁은 물론 명품수입업체와 공동으로 제품 구매 후 일정기간 지속적인 제품관리를 제공하는 정기케어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발디니니를 비롯한 여러 명품브랜드와 독점계약하여 차별화된 정기 케어상품을 서비스할 예정”이라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명품토털케어플랫폼 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