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코로나 의료진 등 1만5천명에 '추석 선물'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5000여 명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보낸다고 청와대는 7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추석 선물은 코로나19 관련 방역현장의 의료진 및 백신 예방접종 현장업무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등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과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선물과 함께 보낸 추석 인사에서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추석 선물은 충주의 청명주(또는 꿀)와 팔도쌀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되었다.

선물 포장은 최소화하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했다.

[e-mail] 김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