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80대 운전자 중앙선 침범해 연쇄 충돌 사고

      2021.09.07 13:04   수정 : 2021.09.07 13: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지난 6일 오전 9시 부산 부산진구 중앙로를 지나던 SM5 운전자 A(80대·여)씨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반대차선에서 오던 SM7과 마을버스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SM5에 동승한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또 SM7에 타고 있던 2명과 마을버스 운전자, 승객 등 4명이 통증을 호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서면로터리 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불상의 이유로 중앙분리대를 충격하고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면서 사고가 났다.

A씨는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경찰조사에서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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