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조사단, 이번주 방일...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조사 논의
2021.09.07 13:16
수정 : 2021.09.07 13:16기사원문
【도쿄=조은효 특파원】 국제원자력기구(IAEA) 조사단이 6일(현지시간)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성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토하기 위해 이번 주 중으로 도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리디 에브라르 IAEA 사무차장이 이끄는 IAEA팀은 도쿄에서 일본 원자력규제청과 경제산업성, 외무성의 고위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연내 본격화할 오염수 방류에 관한 사전 회의다.
IAEA는 이번 발표에서도 오염수 대신 일본 정부가 주장하는 처리수(treated water)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