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아파트 외벽 청소하던 20대 남성 추락사
2021.09.08 17:15
수정 : 2021.09.08 17:4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8일 오후 1시29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 한 아파트 20층에서 외벽 청소 중이던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경찰 등에 따르면 오후 1시33분쯤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였다.
남성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2시50분쯤 사망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추락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