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포르노'가 좋을까, 두르뜨 와인세트가 좋을까..하이트진로 추석와인선물세트 30종 출시
2021.09.09 13:53
수정 : 2021.09.09 13: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와인선물세트 30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올 선물세트는 가성비 높은 와인부터 한정판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하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와인이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급스런 포장을 도입해 선물의 가치를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달 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Dal Forno Romano Amarone)' 올드 빈티지 세트는 2008년 빈티지 2병과 2009 빈티지 한병으로 구성됐다. 극한의 선별 과정을 거쳐 한 그루의 포도나무에서 단 한잔만 만들어내는 귀한 와인으로 소량 판매된다. 유명 와인 전문지 '디캔터(Decanter)'에서 죽기전에 마셔봐야 할 100대 와인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이탈리아 와인 레전드 톱 6에 선정되기도 했다.
'마르께스 데 리스칼 레세르바'와 '끌로 드 씨에떼' 와인도 선보인다. 두 와인 모두 죽기전에 마셔야 할 100대 와인 중 하나다. 마르께스 데 리스칼 레세르바는 1985년 프랑스 보르도 박람회에서 비프랑스 와인 최초로 최고 영예상을 수상한 와인이다. 끌로 드 씨에떼는 세계적인 와인 메이커 미셸 롤랑이 이름을 걸고 만드는 와인으로 아르헨티나 와인 중 가장 인기가 높다.
두르뜨 하프 와인 4종세트는 샤또 헤쏭 메독 크뤼 부르조아, 디안느 벨그라브, 샤또 뻬이 라 뚜르 리저브, 두르뜨 뉘메로 엥 보르도 등 4종의 와인이 하프보틀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유명 샴페인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 빈티지 브뤼', 최상급 끼안띠 클라시코 '입수스', 최고급 나파밸리 컬트와인 '오비드 나파밸리', 세계 최고급 프리미엄 로제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 등이 있다.
하이트진로 추석와인선물세트는 6만원대부터 100만원대까지 특급 와인들로 구성됐으며 신세계 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해 현대백화점(목동점, 신촌점, 천호점, 판교점, 송도아울렛)에서 구입할 수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