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 외교 2차관, 13일부터 카타르·오만 방문
2021.09.13 08:49
수정 : 2021.09.13 08:49기사원문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13일부터 16일까지 걸프지역 주요 협력국인 카타르와 오만을 방문한다.
최 차관은 카타르와 오만 고위급 인사를 면담해 양자 협력 증진 방안, 지역 정세 및 국제무대 협력 등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최 차관은 카타르 방문을 계기로 최근 아프가니스탄 사태 관련, 카타르 정부측의 협조에 사의를 표명하고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차관의 방문은 국제무대에서 아프간 사태 관련 적극적인 외교를 펼치고 있는 카타르와 우리 청해 부대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오만과의 양자 협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