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 소상공인에 1억 2100만원 기부
2021.09.13 09:19
수정 : 2021.09.13 16:50기사원문
대유위니아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마포교육장에서 김상국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대표와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1억 2140만원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상생 나눔 기부금은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대회 주최사인 대유위니아그룹이 사회공헌 기금 마련을 위해 기탁한 1억원과 위니아 프렌치존과 희망의 버디홀로 구성된 선수 참여 사회공헌 이벤트 적립금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시설 소상공인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상국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체육시설 인원 제한 및 운영 중단 등으로 업계 종사자들의 피해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사회공헌 이벤트 적립금이 소상공인 분들의 경영난 해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