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400만원 선 '반납'
2021.09.14 14:41
수정 : 2021.09.14 14:41기사원문
13일(현지시간) 미국에선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라이트코인(LTC)과 제휴한다는 가짜뉴스가 돌면서 이에 주목한 투자자로 인해 라이트코인 가격이 출렁이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업비트 개별 종목을 보면 폴리매쓰(POLY)와 아이콘(ICON)이 각각 25%, 11% 오르며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반면 엘프(ELF)와 세럼(SRM), 플레이댑(PLA) 등은 8~13% 떨어지며 업비트 하락률 상위 종목에 포함됐다.
이날 업비트에서도 1조원 넘게 거래되며 일 거래대금이 가장 많았던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0.78% 내렸다.
14일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구성 종목으로 시장 전체 흐름을 지수화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1만 692포인트로 전날보다 2.32% 하락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자산들의 지수인 업비트 알트코인 인덱스(UBAI)도 3.3% 내렸다.
*코인 브리핑은 업비트, 블록포스트, 파이낸셜뉴스에서 제공하는 일일 가상자산 시황입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