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카플랫 비즈·타다·카카오T퀵과 제휴

      2021.09.14 14:11   수정 : 2021.09.14 14: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모빌리티 플랫폼 3사 '카플랫 비즈', '타다', '카카오T퀵'과 각 제휴를 맺고 입주 기업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입주 기업 임직원들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스파크플러스 내 입주 기업이라면 구독료 없이 '카플랫 비즈'를 통해 업무용 차량 대여를 1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관리 및 정비, 세차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카플랫 비즈를 통한 공유 차량 이용 시 전국 하이파킹 및 하이그린파킹 주차장 또한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타다' 운영사인 브이씨엔씨는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 요금 2000원 할인 쿠폰을 입주 기업 임직원 1인당 1회씩 제공한다. 스파크플러스 내 입주 기업이 법인서비스인 '타다 비즈니스'에 가입할 경우 한달 간 탑승 비용의 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퀵'을 10% 할인가로 제공한다. 카카오T 앱을 통해 50건 이상 이용한 입주 기업에게는 기업 계정으로 5만 비즈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이동과 운송 업무가 불가피한 입주사에게 안전하고 합리적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제휴를 적극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입주사가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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