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수입차 정비업체 대표 음주운전…면허 취소
2021.09.15 16:11
수정 : 2021.09.15 16: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유명 수입차 정비업체 대표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수입차 정비회사 대표인 A씨(43)를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홍익대학교 인근 KT&G 상상마당 앞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을 몰다 인근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경찰이 음주 단속에 나서자 지인들을 동원해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른 시일 내에 A씨를 소환해 자세한 범행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