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무료개방 1만여개 주차장 '공유누리'서 확인

      2021.09.16 12:00   수정 : 2021.09.16 12: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추석 연휴 기간에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 정보가 17일부터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플랫폼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 사이트에서 제공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무료로 개방되는 총 1만4237곳의 공공주차장를 공유누리로 접속(인터넷 및 모바일앱)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유누리 사이트에서 지역 선택 후 희망하는 주차장 정보를 검색하면 공유지도에서 무료주차장 위치 안내 및 주차장까지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파일데이터 형태로도 제공된다.

행안부는 지난 2월부터 공유누리 모바일 앱을 개설하고 위치기반 공공개방자원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전국 560여개 국공립 캠핑장·휴양림 △전국 4만2000여개 무더위쉼터 정보 등이 그것이다.

또 공유누리에서 △방역물품 대여 △선별진료소·예방접종센터 주변 무료주차장 등 코로나19 관련 정보도 제공 중이다.


박병은 행안부 공공서비스혁신과장은 "공유누리에서 도시공원 정보, 유명산책로 정보 등 국민 일상·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공공자원개방·공유 서비스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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