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제시', 백설공주 변신
2021.09.18 22:30
수정 : 2021.09.18 22:30기사원문
먼저 'SNL 코리아'에 완벽히 녹아든 ‘SNL 착붙’ 호스트 제시는 오프닝 공연은 물론 다양한 코너 속 새롭게 변신했다.
3회에는 최근 뜨거운 화제를 모은 작품들을 발 빠르게 패러디한 코너로 시청자들의 웃음 갈증을 해소시킨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D.P.'를 패러디한 코너에서는 김민교와 김상협이 각각 정해인과 구교환 역을 연기, 공감 포인트들을 캐치해내며 웃픈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 지난주 하지원의 ‘웃참 챌린지’라는 명장면을 탄생시킨 정상훈의 ‘기가후니’ 캐릭터가 이번에는 AI 인턴으로 변신해 제시와 함께 포복절도 케미를 선사하고, 한 주간의 이슈를 다루는 ‘위켄드 업데이트’도 한층 강력한 웃음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특히, 이번 회에는 트로트 가수 박군,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등이 절묘한 캐스팅으로 깜짝 등장하며 신박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