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티오씨엘 4단지' 28일 1순위 청약 돌입

      2021.09.27 08:20   수정 : 2021.09.27 08: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은 오는 28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지에 공급하는 '시티오씨엘 4단지'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특별 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해당, 29일 1순위 기타,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7일로, 10월 19~21일 사흘 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시티오씨엘 4단지'는 인천 용현학익지구 대표 명품복합단지로, 시티오씨엘 내에서도 여러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5개 동, 전용면적 74~101㎡ 아파트 428가구, 75·84㎡ 주거형 오피스텔 336실 등 총 76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07가구 △84㎡ 255가구 △101㎡ 66가구 △75OT㎡ 168가구 △84OT㎡ 16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최적인 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 복합 문화시설인 '인천 뮤지엄파크'가 있어서다. 인천 뮤지엄파크에는 인천 최초의 시립미술관, 시립박물관, 예술공원, 복합문화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과 인전한 '초역세권'으로, 서울지하철 1·4호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 월판선(예정) 등 환승이 용이하다. 향후 학익역(예정)을 이용해 인천은 물론 서울·수도권으로 이동도 용이하다.
게다가 학익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는 KTX송도역 복합환승센터가 개발돼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용면적 75·84㎡로 구성된 '시티오씨엘 4단지'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소형아파트와 동등한 평면 구성과 실용적인 설계로 실수요자의 안목을 맞췄다.
아파트와 동일한 브랜드를 사용하고 주거 환경 역시 같다는 것도 이점으로 꼽힌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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