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생 카카오브레인 김일두 대표, ‘음mm’에서 토크쇼

      2021.09.27 09:40   수정 : 2021.09.27 09: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카오 인공지능(AI) 연구 자회사 카카오브레인은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 사진)가 오는 29일 밤 9시 30분부터 카카오 소셜오디오 플랫폼 ‘음mm’에서 토크쇼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대표로 선임된 김 대표는 2012년 카카오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로 입사한 뒤, 약 7년간 인공지능(AI) 서비스 연구개발(R&D)을 한 인물이다. 그는 2018년부터 카카오브레인 ‘딥러닝 알고리즘 연구팀’에서 AI 엔지니어로 활동했다.



카카오브레인은 “김 대표가 AI 기술에 관한 미래 비전과 최신 정보를 대중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나는 왜 AI 개발자로 전향했을까?’를 주제로 카카오 입사부터 카카오브레인 대표가 되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비롯해 경영 이야기, AI 개발자로서 직무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 라이브 토크쇼는 약 1시간 진행된다.
동시에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질의응답도 이뤄질 예정이다.

김 대표는 카카오브레인 AI 연구를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신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대중과 좀 더 친밀하게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AI 분야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개발자, 일반 참여자 모두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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