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상남경영원, ‘제1기 연세 AMP 강남클래스’ 개설
2021.09.27 13:39
수정 : 2021.09.27 13:39기사원문
매해 전후반기 두 차례에 걸쳐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개강하던 최고경영자과정(AMP)은 2021년부터 전반기는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후반기는 강남 지역 최고급 호텔에서 개설돼 교육 장소의 변화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본 과정에서는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들이 마케팅, 재무, 회계, 인사, 조직, 전략 등 경영학의 핵심 요소뿐만 아니라 핫토픽-글로벌 ESG, 온고잉 트렌드-디지털 혁신, 뉴비즈니스 리더십-액션 마인드셋, 닥터스 코너-셀프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경영 핵심 트렌드 강의를 제공한다.
강남 지역에서 진행되는 본 과정은 CEO들에게 이동시간 절약을 통한 비용 및 기회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이며, 강남 지역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수강생들과 교류하며 네트워크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 수료 시 세브란스 헬스체크업 건강검진센터 20% 할인(배우자 및 직계가족 포함), 개인 사물함 및 학습교재 제공, 연세대 학술정보원 출입증 발급, 교내 상해보험 가입, 수료생 대상 A/S(After School) 특강 초청 등 특전이 부여된다. 또한 원우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식 공유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교류 활성화를 꾀할 수 있으며, 연세대 총장 및 상남경영원장 공동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본 과정은 10월 7일부터 시작되며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강남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강남 지역 네트워크를 요하는 공·사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 고위 공무원, 사회 각계 리더 및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 상남경영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