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환경분석센터 3년 연속 '최우수' 평가
2021.09.27 18:30
수정 : 2021.09.27 18:30기사원문
27일 SK매직 환경분석센터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제숙련도시험은 ERA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제 공인 평가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험에 전 세계 약 200여개 분석기관이 참여해 분석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SK매직 환경분석센터는 이번 평가에 먹는물 분야에 참가해 중금속류 5종, 음이온류 4종, 유기화합물 5종, 일반 항목 3종 등 총 17개 평가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을 받아 먹는물 수질검사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측정 및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환경분석센터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지정하는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으로 지난 2019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공장에 처음 문을 열었다.
SK매직 환경분석센터 관계자는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물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