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선물, 총상금 3000만원 규모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개최
2021.09.28 08:57
수정 : 2021.09.28 08: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진투자증권 자회사 유진투자선물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 '트커'(트레이딩 커뮤니티)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총 상금 3000만원 규모의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커뮤니티 리그 시즌3'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유진투자선물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수익률 리그'와 '승점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별도 참가 신청 없이 '트커' 가입자라면 대회에 자동 참여된다.
'수익률 리그'는 매월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를 가리는 대회다. 매달 한 차례씩 총 3회에 걸쳐 시상이 진행된다. 회차별 상금은 총 500만원이다. '승점 리그'의 경우 수익일수와 수익거래 건수, 거래일수 등 각 항목별로 승점이 매겨진다. 3개월간 주별 12회, 월별 3회 등 총 15차례 수상자를 선정한다. 회차별 상금은 총 100만원이다.
박영석 유진투자선물 리테일영업팀장은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커뮤니티 리그' 세 번째 시즌을 준비하게 됐다"며 "해외선물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트커'를 통해 해외선물 투자 인사이트를 얻고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트커'는 회원 간 해외선물 거래정보를 공유하는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이다. 앞서 유진투자선물은 지난해 8월 투자자들의 해외선물 시장 분석 및 투자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이 플랫폼을 출시한 바 있다. 유진투자선물 실거래 계좌를 보유하고 계좌잔고가 50만원 이상인 투자자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