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10월 분양
2021.09.28 10:28
수정 : 2021.09.28 10: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10월 중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23-1번지 일원(파주 운정 3지구 A-13블록)에 조성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563가구 ▲59㎡B 139가구 ▲59㎡C 201가구 ▲59㎡D 87가구 ▲84㎡A 185가구 ▲84㎡B 207가구 ▲84㎡C 166가구 ▲84㎡D 197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내년 8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공급된다.
단지는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이 인근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도 우수하다.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망 개통이 예정돼 있고, 단지 주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지날 예정이며, 지하철 3호선 연장선 사업도 계획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는 입주 10년 차에 접어든 2기 신도시로 반경 1㎞ 내에 홈플러스 파주운정점, 롯데시네마 파주운정점, CGV 파주신산내점(예정)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파주프리미엄아울렛, 파주출판단지, 헤이리예술마을 등 쇼핑·여가시설도 근접하다.
도보권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 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산들초, 산들중, 지산고, 운정고, 교하고 등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