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M 클래식 축제 내달 개막… 올해 주제는 '환경'
2021.09.28 14:14
수정 : 2021.09.28 14:14기사원문
올해 축제는 '그린 위드 클래식(Green With Classic)'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적 문제인 환경 보호 메시지를 클래식으로 전한다. 클래식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마포사계'에서는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로 사라져가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클래식과 함께 담아 뮤직비디오 형태로 제작 해 선보인다.
'마포 M 클래식 축제'는 서울 관내 지자체가 진행하는 축제 중 전례 없는 대규모 순수예술 축제다. 지난 다섯 차례의 축제에서 총 310회 공연에 4663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했고 42만941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지난해 축제는 팬데믹으로 대부분의 축제가 사라진 상황에서도 AR, VR 등 최첨단 디지털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20만 온라인 관객을 모았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