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WMO 아시아지역협의회 총회 참가
2021.09.28 14:43
수정 : 2021.09.28 14: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기상청은 제17차 세계기상기구(WMO) 아시아지역협의회 총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총회는 지난 27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WMO 아시아지역 34개 회원국 기상청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는 유희동 기상청 차장이다.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2020년 아시아지역 기후보고서 발간 △WMO 조직개편에 따른 지역협의회 개편 △WMO 전략 및 운영계획의 아시아지역 이행계획 등을 승인했다.
셋째 날인 29일, 우리나라 기상청은 해양 안전 및 역량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
유희동 기상청 차장은 "빈번해진 이상기후 현상에 대한 공동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 회원국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