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2021.09.29 09:00   수정 : 2021.09.29 09: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21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839명을 29일 확정·발표했다.

이번 합격자 2839명 전체가 9급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은 2020명, 기술직군은 819명이다.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3.7%인 104명,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7.3%인 209명이 합격했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을 실시했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1215명(42.8%), 여성이 1624명(57.2%)으로 전년도와 유사하게 여성 비율이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연령 구성은 20대(1667명, 58.7%)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887명(31.2%), 40대 233명(8.2%), 50대 42명(1.5%), 10대 10명(0.4%) 순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3년생, 최고령 합격자는 1962년생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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