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게이머즈컵 딜러 핫치킨마요' 출시
2021.09.29 10:02
수정 : 2021.09.29 10:0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뚜기가 스마일게이트 RPG 게임인 로스트아크와 손잡고 '게이머즈컵 딜러 핫치킨마요' 용기면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한 게이머즈컵 힐러 고기짬뽕에 이은 게이머즈컵 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이다.
게이머즈컵은 게임 유저들을 타깃으로 하는 최초의 용기면 브랜드로다.
오뚜기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로스트아크 아이템 100% 당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용기면 제품에 기재된 난수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게임 내에서 적용 가능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한정판 게이머즈컵 로스트아크 패키지 판매를 시작한다. 해당 패키지는 용기면 제품과 협업 굿즈로 구성됐으며, 오뚜기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총 3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오뚜기와 스마일게이트 RPG는 나눔 상자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패키지 1개 판매 시, 나눔 상자 1개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