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삼성전자와 3억원 규모 엑스레이 SDK 공급계약

      2021.09.29 13:49   수정 : 2021.09.29 13: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뷰노는 삼성전자와 3억원 규모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3.8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21년 9월28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다.



뷰노 측은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25일 체결한 'AI 솔루션 공급 및 라이선스 기본 계약'에 의한 개별 계약"이라며 "당일 체결한 기존 개별 약정에 따라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가 '이동형 디지털 진단용 엑스선 촬영장치'에 기본 탑재된데 이어 이번 계약을 통하여 추가로 '천장(ceiling) 고정형 디지털 엑스레이 촬영장비'에도 기본 탑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수초 내에 흉부 엑스레이 내 비정상영역(결절,경화,간질성 음영, 흉막 삼출, 기흉)을 검출하고 소견명을 제시해 주요 폐질환 진단을 보조하는 솔루션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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