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리더스시티' 견본주택 10월 1일 오픈
2021.09.30 10:16
수정 : 2021.09.30 10: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계룡건설 컨소시엄(계룡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이 오는 10월 1일(금)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총 3463가구 규모로 선보이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리더스시티'의 사이버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리더스시티는 4BL 1328가구, 5BL 2135가구로 조성된다. 금번 분양에서는 4BL, 10개동 전용면적 59㎡~84㎡, 1328가구 중 지구주민 우선공급분을 제외한 653가구를 공급한다.
리더스시티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뛰어난 정주환경을 갖춘 대전 동구 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돼 사이버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대전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리더스시티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을 앞에 둔 역세권 단지로 둔산동, 은행동 등 대전 시내로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KTX와 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부산을 비롯한 주요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게다가 리더스시티가 들어서는 동구 천동 일대는 주거재생혁신지구로 지정되어 대전의 새로운 주거복합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대전역세권에는 도시재생 사업과 함께 혁신도시, 도심융합특구 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 및 추진 중에 있다.
리더스시티는 국내를 대표하는 1군 건설사들이 시공에 나서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로 다양한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출 예정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 광장과 정원을 단지 내 배치한 조경특화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키즈룸이 조성돼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냈으며,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장이 마련돼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타단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공유오피스 △주민카페 △공방 △문화교실 등도 들어서 입주민들의 풍요로운 주거 생활을 지원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