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네오플라이,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완료
2021.10.05 16:03
수정 : 2021.10.05 16:03기사원문
5일 네오위즈홀딩스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네오플라이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네오플라이는 지난 2017년부터 자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투자하는 엑셀러레이터 역할도 해왔다.
네오플라이는 지난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고, 이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네오플라이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가상자산 신규 서비스들을 신속해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오플라이 측은 “비즈니스 안정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자금세탁방지(AML) 및 고객확인(KYC) 등 더 강화된 기능 적용을 통해 이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자환경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