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앞둔 애플워치7, 전작과 다른점은?
2021.10.06 06:30
수정 : 2021.10.06 06:41기사원문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외신 IT매체 맥루머스는 국내 출시를 앞둔 애플워치7과 전작인 애플워치6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지난 4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애플워치7은 전작보다 넓어진 디스플레이(화면)과 빠른 충전 속도 등을 가졌다. 가격은 미국 기준 399달러, 한국 기준 4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맥루머스는 소비자들이 비교적 싼 가격의 애플워치6와 신작 애플워치7 사이에서 어떤 제품을 구매할지 고민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신작과 전작의 유사·차이점을 분석했다.
애플워치7은 전작과 비슷하게 ECG(심전도 검사) 기능·혈산소 모니터링·AOD(Always-On Display·항시 켜진 화면) 등의 기능을 가졌다.
이에 더해, 맥루머스가 분석한 유사점은 이와 같다.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티타늄 모델 △레티나 OLED 디스플레이 △혈중 산소 센서 등이다.
맥루머스가 파악한 차별점은 △케이스 및 디스플레이 크기 △테두리 크기 등이다.
이에 일부 국내·외 누리꾼들은 애플워치7이 디스플레이 크기 등 일부 외형 변화 이외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고 꼬집었다.
한편, 애플은 한국 시간 기준 오는 8일부터 아이폰13 시리즈 출시와 함께 애플워치7에 대한 주문을 받는다. 애플워치7의 가격은 49만9000원부터이며, 오프라인 구매는 오는 15일부터 가능하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