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World is One 2021 콘서트’ 1차 라인업 공개

      2021.10.06 09:11   수정 : 2021.10.06 09: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월드비전이 MBC와 함께 팬데믹으로 더욱 고통받는 전 세계인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World is One 2021 콘서트’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World is One 2021 콘서트에는 있지, 솔라, 청하, 이달의소녀, 스트레이키즈, 위아이, 스테이씨, 온앤오프, 원어스를 비롯해 정상급 K팝(K-POP)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국내에도 많은 팬덤을 보유한 글로벌 팝아티스트 크리스토퍼, 뉴호프클럽이 각각 덴마크와 영국에서 음악 무대를 진행한다.



제니퍼로페즈, 스파이스걸스 등을 프로듀싱한 글로벌 톱프로듀서 사이먼풀러의 참여와 함께, 전세계 17개국의 매력적인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팝그룹 나우유나이티드도 무대를 함께하며 전 세계가 하나가 된다는 ‘World is One’의 의미를 더한다.

World is One 2021 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유튜브 ‘MBCkpop’과 ‘it’s Live [MDR]’ 채널에서 생중계로 송출된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전 세계인들이 잠시나마 모든 걱정을잊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콘서트에 참여해주신 셀럽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World is One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월드비전과 MBC는 위아이 김요한, 이달의 소녀 츄, 에릭 벨린저가 참여한 ‘World is One 2021’ 캠페인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월드이즈원츄챌린지’라는 이름으로 댄스 챌린지를 진행, 강재준, 박지훈, SF9, 이은형 등 다양한 셀럽들이 참여하고 각종 미션을 수행하며 기부금을 적립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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