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명 몰린 '강일 어반브릿지'… 최고 가점 81점

      2021.10.06 19:01   수정 : 2021.10.06 19:01기사원문
DL이앤씨가 서울 고덕강일지구에 공급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1순위 청약에 서울 역대 최다 청약자인 13만1447명이 몰렸다. 단지 최저 가점은 66점, 최고 가점은 81점으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당첨자 발표와 함께 전용면적 84㎡ 20개 타입, 전용면적 101㎡ 6개 타입에 대한 가점을 모두 발표했다.

최저 가점은 66점, 최고 가점은 81점으로 나타났다.

가점 만점은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을 더해 총 84점이다.
84점 만점으로 계산되는 현행 청약통장 제도에서 4인가족이 받을 수 있는 만점은 69점이다. 최고 가점은 전용면적 84㎡D(해당지역)에서 81점이 나왔다.


배정 가구의 50%를 가점과 추첨으로 각각 당첨자를 선정하는 전용면적 101㎡의 6개 타입은 최저 가점 67점, 최고 가점 79점에 달했다. 전용면적 101㎡ 타입 중 전용면적 101㎡D(기타지역)가 79점으로 가점이 가장 높았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2356만원의 분양가를 책정, 주변 시세보다 5억원 이상 저렴해 관심을 모았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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