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에서 51명 탑승한 통근버스 추락, 13명 숨져

      2021.10.11 22:42   수정 : 2021.10.11 22: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중국 허베이성에서 51명이 탑승한 철강기업 통근버스가 강에 추락해 1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현지시간) 무렵 허베이성 스자좡시 핑산현에서 철강기업 징예그룹 소속 통근버스가 교량에서 추락해 후퉈강에 빠졌다. 해당 버스는 55인승으로 사고 당시 51명이 타고 있었다.



허베이성 당국은 구조작업 결과 1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37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구조된 부상자 가운데 7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국은 버스 운전사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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