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태연, 신곡 '꽃구경' 기념 팬 '버스 광고' 선물

      2021.10.12 16:12   수정 : 2021.10.12 16:12기사원문
가수 김태연의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나섰다.12일 오전 김태연의 공식 팬카페 '태연나라'에 따르면 이날 정오 발매되는 김태연의 신곡 '꽃구경'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현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전북 정읍과 부안과 김태연 모친의 고향인 순창군 복흥면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인근 지역을 지나는 버스 광고를 진행했다.이번 이벤트는 이날 정오 발표하는 신곡 '꽃구경'의 발매에 맞춰 '태연나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에 나섰으며 11월 1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보통 팬들이 연예인의 생일이나 컴백을 축하하고 이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수도권이나 시내 지역에 전광판 및 대중교통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았던 바. '태연나라' 회원들은 김태연과 모친의 고향을 중점으로 현수막과 버스 광고를 진행하며 자랑스러운 '정읍과 부안의 딸' 김태연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김태연은 어린 나이부터 판소리와 민요를 즐겨 부르며 다양한 경연 대회에서 수상, '판소리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고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해 최연소 결승 진출자이자 톱4에 오르며 전 연령대의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김태연의 신곡 '꽃구경'은 세월이 지날수록 노쇠해져 가는 어머니를 보며 느끼는 안타까운 감정과 늦기 전에 효도하자는 메시지를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곡이다.
한편 김태연은 이날 오전 KBS1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곡 활동에 나섰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톱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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