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전국 각지 ‘지역사랑 환경보호’ 활동 펼쳐

      2021.10.13 15:15   수정 : 2021.10.13 15:15기사원문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임직원은 13일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환경을 보존하고 시민들의 환경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사랑 환경보호’ 봉사활동에 나섰다.

공단은 이날 전국 10개 지역별로 1개 명소를 선정해 은퇴공무원 봉사자와 ‘줍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시민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또 수질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용 미생물군(EM) 주방세제를 나눠줬다.




캠페인이 진행된 곳은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 ▷서울 한강공원 ▷경기·인천 연천군 한탄강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대전 남선공원 ▷세종 조치원역 인근 ▷광주 풍암호수공원 ▷대구 두류공원 ▷강원 공지천 ▷전북 그린공원이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각 지역의 대표 명소에서 펼쳐졌다.


한편 공단은 전국 396개 봉사단·1만5000명의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학습취약 계층을 위한 교육지원, 재난예방, 행정지원, 환경보호 활동에 공직재능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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