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보 디지털전략본부장에 남상우 전무
2021.10.13 18:28
수정 : 2021.10.13 18:28기사원문
하나손해보험은 기존 디지털전략본부를 디지털전략본부와 상품업무본부로 분리하고 디지털전략본부장에 남상우 전무(하나금융파인드 대표·사진)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남 전무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LG인터넷 마케팅기획팀, SK커뮤니케이션즈 브랜드마케팅팀, 청담러닝 마케팅총괄(CMO)을 거쳐 2015년 리치앤코 마케팅 총괄 전무, 2018년 7월부터 리치플래닛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올해 3월 출범한 하나손해보험의 법인보험대리점 자회사인 하나금융파인드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인슈어테크 서비스 플랫폼을 준비 중 하나손해보험의 임원으로 취임하면서 디지털전략본부장을 겸하게 됐다.
남 전무가 총괄하는 디지털전략본부에는 디지털전략팀, 디지털채널팀, 손님마케팅팀 3개팀과 원데이플랫폼고도화 TFT로 구성돼 있다.
남 전무는 인슈어테크 플랫폼 ' 굿리치'를 성공적으로 경영한 성과 등을 통해 '디지털'과 '플랫품'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