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연봉 인상 등 직원 보상정책 강화

      2021.10.13 21:52   수정 : 2021.10.13 21: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소셜카지노 회사 더블유게임즈와 더블유게임즈의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가 전 직원 대상 최대 25% 수준의 연봉 인상 등 보상 정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수 인재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다.

이번 보상 정책은 평가제도 개선과 보상세칙 점검 등을 통해 진행된다.

신입사원 연봉협상도 직군별로 조정될 예정이다.

전체 구성원 중 우수성과자에게는 최대 50% 수준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이다.


더블유게임즈와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구성원에게 복지포인트,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 무이자 대출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회사의 발전과 성장에 함께 한 모든 직원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보상 정책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글로벌 게임 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더블유게임즈와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한국 코스피 시장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는 글로벌 회사다.
서울과 시애틀에 오피스를 두고 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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