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내년 원주·강릉 단설유치원 개원 추진

      2021.10.14 10:36   수정 : 2021.10.14 10: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4일 내년 3월에 원주와 강릉지역에 각각 단설유치원 1개원, 동해에 특수학교 1교를 개교한다고 밝혔다.


14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에 개원하는 단설 유치원은 ‘원주 지정샘유치원’, ‘강릉 늘해랑유치원’으로 원주 기업도시, 강릉 회산동·유천지구 일대에 증가하는 원아를 배치하기 위해 각각 6학급, 108명 규모로 내년에 개원할 예정이며 원아 모집은 2021년 11월부터 ‘처음학교로’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특수학교 ‘동해해솔학교’가 내년 3월 4층 규모에 총 19학급 129명의 학생을 배치할 예정이며, 유치부부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전공과정에 이르기까지 고루 갖추고 동해시와 삼척시의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권명월 강원도교육청 행정과장은 “원활한 개교준비를 위해 13일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각 실과가 개교준비협의회를 개최했으며, 내년 3월 개교에 차질없이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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