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 10월 경매, 이우환 등 단색조 거장 수작 나온다
2021.10.14 17:02
수정 : 2021.10.14 17:02기사원문
해외 미술 부문에서는 국내외 미술시장에서 소위 잘나가는 작가들의 작품이 대거 출품된다. 동시계 미술계에 중요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양혜규와 치하루 시오타의 작품 및 줄리안 오피, 알렉스 카츠, 멜 보크너, 아야코 록카쿠, 마키 호소카와, 애드가 플랜스 등 최근 트렌드에 맞추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도 골고루 출품된다.
한국화 및 고미술 부문에서는 잠곡 김육의 '문정공 찰한', 춘방 김영의 '사계산수', '부귀도', 소정 변관식의 '사계산수'와 '외금강삼선암' 그리고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초판본이 경매에 오른다.
경매 출품작은 16일부터 경매가 열리는 27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프리뷰 관람은 무료이며, 프리뷰 기간 중은 무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