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2021.10.15 08:12
수정 : 2021.10.15 11: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태영건설이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에 공급하는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이 15일 사이버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은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부터 지상 9~25층, 11개 동, 전용 84~121㎡, 총 81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94가구 △84㎡B 50가구 △121㎡ 66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중심으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당첨자는 11월 3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은 2021년 시공능력평가 14위를 차지한 국내 대표 건설사 태영건설이 짓는 만큼 혁신 평면설계와, 특화 조경 디자인 등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데시앙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진주역세권은 대규모 개발호재가 추진 중인 곳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진주시 정촌면?사천시 용현면 일원에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옛 진주역 철도부지 재생프로젝트 일환으로 진주 백년 문화공원 조성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600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사업도 추진 중이다.
교통호재도 다양하다.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 기능을 통합한 여객자동차터미널(2025년 예정) 개발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으며, 김천~진주~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2028년 예정) 건설사업도 탄력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가 개통하면 수도권 및 거제, 창원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은 KTX진주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가 돋보이며 서울역까지 약 3시간 30분만에 이동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경전선을 이용해 진주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한 번에 가는 SRT 및 KTX 수서행 신설도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사천공항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인근에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JC, 남해고속도로 진주IC가 있는 등 광역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태영건설이 공급하는 신진주역세권 데시앙이 데시앙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있는 데다 신진주역세권 내에서도 탁월한 입지로 벌써부터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며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이 경남권 최대 역세권개발사업지로서 대형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다 보니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청약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