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인창조기업 스마트공유판매대 운영

      2021.10.18 14:11   수정 : 2021.10.18 14: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1인 창조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스마트공유판매대를 운영한다.

스마트공유판매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키오스크’ 형태로 운영되며,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3D프린터특화형1인창조기업지원센터,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고양산업진흥원,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창원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춘천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해운대구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 전국 7개 센터 14개 제품이 전문 MD로부터 선정돼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제품 홍보와 판매가 절실한 1인 창조기업에는 전국적인 홍보효과를, 일반시민에게는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창업기업의 참신한 제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스마트공유판매대는 전국 주요 1인 창조기업센터(9개소)에 총 18대가 설치된다.
의왕시는 포일어울림센터 1층 로비에서 ㈜하랑 샤랄라 마스크팩, 척추닥터 활짝밴드 등 14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18일 “스마트공유판매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서는 1인 창조기업 혁신과 도전이 될 것”이라며 “창업기업의 우수제품 판로 확대와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인 창조기업 스마트공유판매대는 10월15일부터 오는 12월12일까지 10주간 운영되며, 제품구입 및 장소 문의는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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