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5~29일 '비대면 여성 취업 박람회' 개최
2021.10.21 10:24
수정 : 2021.10.21 10:24기사원문
‘새로운 도전, 일상의 변화’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19개 업체가 참여해 비대면 방식(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면접을 진행, 여성 구직자 11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 박람회는 5일간 예정돼 있으며, △25일(활기찬노인주간보호센터, 씨에스케이주식회사 화성지사 등) △26일(수원새봄요양원,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등) △27일(참결한방병원, 기도하는 맘케어 등) △28일(㈜플레이코드, 케이에스팩주식회사 등) △29일(㈜농협파트너스, 세무사 김점수사무소 등) 이 참여해 산후도우미·보육교사·요양보호사 등을 채용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워크넷에서 ‘팔달새일 비대면 여성 취업박람회’ 검색한 후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날짜에 맞춰 박람회가 열리는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설치된 비대면 면접 부스를 방문하면 지원한 기업의 면접을 볼 수 있다.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면접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부대행사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취업 박람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1 팔달새일센터 여성 비대면 취업박람회’에서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에 성공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와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