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 지역 인재 육성 '로컬밸류업' 프로그램 성료
2021.10.22 10:24
수정 : 2021.10.22 10: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여수=황태종 기자】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 전무)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영해왔던 'LG소셜 캠퍼스 로컬밸류업'프로그램이 지난 21일 디오션호텔에서의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로컬 밸류업'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현안 및 이슈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인재들을 지원하는 LG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 4회를 맞이한 '로컬 밸류업'은 지난 6월 모집을 시작으로 총 8개팀, 14명의 참가자가 최종 선발됐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성과공유회에서 선발된 팀들에 대해서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등 다양한 상금을 지원했다.
성과공유회 이후에는 사후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창업 및 네트워킹 지원, 지역 전문가 및 자원 연계 등의 사업화연계와 후속지원으로 LG소셜캠퍼스 팰로우십 및 지속적인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수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